아이와 엄마가 함께 배우려고 구매 하게 되었어요
처음에는 야마하(YDP-163)와 카시오 브랜드(AP-460)중에서 선택하려고 더 클래식 매장을 방문했는데 설명을 듣다보니 비슷한 성능의 모델중에 다이나톤 DPS-80H 모델도 있더라고요.
야마하와 카시오의 브랜드 명성에 더 끌려서 다이나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성능도 그다지 뒤떨어지지 않고 마침 다이나톤 할인기간이라서 다이나톤 모델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아이들도 다이나톤 모델을 더 좋아했구요. (음색기능이 다양해서...^^)
다이나톤 공식카페도 잘 운영되고 있는듯하여 만족하고 있습니다.
아래에 다이나톤 디지탈피아노에서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, 단점을 정리해봤습니다.
다이나톤 DPS-80H의 장점 ( YDP-163, AP-460 대비)
1. 음색 선택 기능이 편합니다. ( 아이들이 선택한 이유 인듯.)
. 현재 선택된 음색이 표시되는 액정창이 있습니다. ( 야마하와 카시오는 없네요)
. 별도 키로 음색을 선택할 수 있어 원터치로 음색변경이 가능하네요.
(카시오는 Funtion키를 누르고 건반으로 선택하는 방식이라 꽤 번거롭습니다.
물론 익숙해지면 뭐 상관없겠네요.)
2. 음색종류가 야마하,카시오 대비 많음 ( 아이들이 선택한 이유 인듯.)
. 카시오는 음색이18개. 야마하는 잘 모르겠음
. 다이나톤은 기본음색 45개, GM128개, 3종류 타악기, 2종류 효과음
3. 따라칠 수 있도록 수많은 연습곡(바이엘~소나티네,초등학교 음악곡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. 바이엘 배우고 있는 초보인데요. 따라치는 연습을 한 번 연습해봤는데 연습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.
. 야마하, 카시오는 이부분에서 다이나톤 보다 떨어지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. (국산의장점)
4. 녹음할 수 있는 채널이 3개입니다.
. 아직은 제대로 활용 못하지만 나중에 잘 치게 되면 멜로디, 반주를 별도로 녹음해서 합칠수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카시오는 이부분이 2개 채널이라고 하더군요.
다이나톤 DPS-80H의 단점 ( YDP-163, AP-460 대비)
1. 의자 품질이 많이 떨어짐
. 높낮이 의자가 아님 ( 야마하, 카시오 모두 높낮이 의자임)
. 배달온 당일에 의자다리밑 쿠션이 떨어짐. ( 품질이 너무 떨어지는듯)
. 의자가 다소 딱딱함
2. USB메모리에서 직접 연주하는 기능이 없음
. 카시오만 있는 기능인데 USB메모리에 있는 MP3를 바로 연주해주는 기능이라고 합니다
. 다이나톤에는 AUX IN, AUX OUT 단자가 있어 디지탈피아노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좀 번거롭지만 비슷하게 쓸 수 있을듯 합니다.
3. (많이 주관적인 부분) 건반 느낌이 야마하 카시오 대비 떨어짐
. 카시오는 목건반 느낌이 나고 좀더 느낌이 좋음.
. 야마하는 매끄러운 느낌이 남
. 느낌상 카시오, 야마하 대비 떨어진다고 생각됨.
4. 실제 피아노와 비슷한 음질이나 느낌은 야마하, 카시오 대비 좀 떨어짐
. 비교해서 들어보면 음질이 서로 많이 차이가 납니다.
. 야마하, 카시오의 음질이 좀더 차분하고 피아노의 음질에 좀더 기술적인 투자를 많이 한듯한 느낌이 남
. 다이나톤은 피아노의 음질, 느낌보다는 다양한 음색과 연습곡에 투자를 더 한 느낌이 듬.
결론 :
. 피아노의 느낌이나 건반의 느낌을 좀더 중요시한다면 야마하, 카시오가 좋고
다양한 기능을 좀더 중요시한 다면 다이나톤이 좋을듯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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